2022년 02월 26일 토요일 나의 하루

오랫만에 큰 아이랑 둘이 잤다~

예전엔 보쌈하듯이 자는 아이 업어왔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같이 잤다~~

계속 몇시냐고 물어봐서 많이 깨긴 했지만~ㅋㅋㅋ

10시 넘어서 일어나 큰 아이랑 내방에서 둘이 도넛이랑 이것저것 먹는데 코로나 검사 문자가 없어서 병워에 전화 하니 계속 통화중~

좀 있으니 둘다 음성이라고 문자가 왔다~~

근데 바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혹시나 하고 받아보니 문자가 잘 못 발송됐다고~둘다 양성이라고!!~~^^;;;

어째든 격리 기간 늘어났다~~ㅠㅠ

아이들이랑 같이 놀았다~~증상이 와이프꺼 지어온 약이랑 비슷해서 약 먹고 보고해야할 곳에 보고 하고 잤다~

어찌나 졸리던지~~~

깨워서 일어나니 저녁 먹을 시간~~~

간단하게 저녁 먹고 소화 시킨다고 놀다보니 22시~~

아이들 재우고 영화 보려고 했는데 이번엔 작은 아이가 나랑 잔다고~~

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아이가 자는거 같아서 나오는데...갑자기 "아빠!!어디가???"한다~~

그냥 포기하고 양치하고 잤다!!!

운동도 못 했는데~~~ㅠㅠ

1. 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 294~295
2. 운동 없음

열심히 하자!!

"나는 나를 믿는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