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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일 화요일
퇴근하고 자고 일어나 아이들 학교 보내고 다시 자고 큰 아이 영어 학원에서 데리고 와서 작은 아이랑 같이 씻고 짐 챙겨서 공항으로~~

중간에 와이프 만나서 같이 갔다~저녁 먹고 비행기 탑승이 지연되어 기다리다 드디어 제주도~~

늦어서 일단 씻고 잤다~

27일 수요일
아이들이랑 칙스마트 가서 놀고 점심~와이프랑 둘이 나가서 동문시장에 가서 조개랑 오겹살 사와서 구워 먹고 아이들이랑 할아버지랑 마트 가서 과자 사오고 잤다~~

28일 목요일
9시 넘어 일어나 송편 만들고 와이프랑 물회먹고 커피숍

아이들이랑 서프라이즈, 캐릭 파크 갔는데 돈 만 버린듯~비싸긴 왜케 비싼지!!!

저녁 먹고 함덕 해수욕장 산책 하고 와서 잤다~~

29일 금요일
9시에 일어나 그랜드 호텔에서 점심 먹고 브릭 캠퍼스에서 놀다 공항에 가서 면세점에서 물건사고 공항 라운지 가려고 하는데.....밖에 있다고~~심지어 비행기 시간은 18시40분에서 19시50분으로 변경!!

젠장!!

그래도 앞에 게임기 있어서 게임하고 저녁 먹고~~비행기 타고 김포~~

집에 도착하니 23시~~ㅋㅋㅋㅋ원래 18시40분 비행기인데!!

30일 토요일
11시 넘어 일어나 점심 부침개 해서 먹고 아이들 영화 보여주고 다시 잤다~~17시 넘어 본가에 가서 저녁 먹으려다 가려고 하는 곳 마다 문 닫아서 결국 다른 곳 찾다가 너무 좋은 곳을 발견~~

깔끔한 한정식!!(사진이 없네)

배불리 먹고 집에 와서 놀다가 잤다~

근데 잠이 안 와서 새벽 4시 이후에 잠든거 같다!!

할 일은 하나도 안 함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