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01월 06일 수요일 나의 하루

퇴근~~

겨울철엔 아이들이 늦게 일어난다~~덕분에 퇴근하고 내 시간이 조금 있다~~ㅎㅎ

책도 좀 읽고 웹툰도 보고~~

안방에서 07시에 알람이 울려서 난 조용히 웹툰보고 있었는데 20분이 지나도 조용해서 전화로 와이프 깨웠다~~ㅋㅋ

그리고 바로 잤다~~ㅋㅋㅋ

13시 넘어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다~~

큰아이 입학하는 학교였다~~

입학전 서류 제출하는게 있는데 언제 제출할수 있나고 물어보는 전화였다~

제출기한이 내일까지인데~~하면서 내일 낼거라고 했다~~

그냥 일어나서 서류작성하고 점심 먹고 일어난김에 학교에 서류 제출~~ㅎㅎㅎ

집에와서 청소랑 집 정리 하고~~

어느덧 아이들 하원시간~~ㅠㅠ

무슨 시간이 이리도 빨리가는지~~

하원하고 팽이 좀 같이 돌리고~~

왜 난 계속 팽이가 분리가 되는걸까?

8살 아이한데 지는것도 굴욕인데 팽이가 분리까지 되니 더 굴욕이다~~ㅋㅋㅋ

저녁 먹고 바로 씻기기 뭐해서 숫자도 하고 같이 놀았다~~

아이들 피곤한지 씻기고 계속 하품하는데 유튜브는 봐야한다고!!!

결국 유튜브 15분 보고 책 읽어주고 재웠다~~ㅋㅋ

운동 못 해서 열심히 하고 옛날 과자 먹는데 뭔가 씹히는 느낌이 과자가 아니다~~

어금니 때운 금 조각이 떨어졌다~~ㅠㅠ

작년에도 한번 떨어졌던건데!!

젠장!!

1. 독서 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
2. 운동
- 스쿼트 350개
- 팔굽혀펴기 140개
- 마운틴 클라이머 140개

열심히 하자!!

"나는 나를 믿는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