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나의 하루
새벽에 배고파서 편의점에가서 컵라면 하나 먹고 와서 일기쓰고 작업 마무리 하고 퇴근~~
집에 오니 아무도 안 일어났딘~~평소에는 큰 아이가 문 열어주는데 말이다~~
그래서 그냥 잤다~~아이들은 와이프가 데려다준단다~~
단 15시30분에 작은 아이 픽업해서 큰 아이까지 데리고 집에 오는 미션~~
근데 13시에 와이프가 카톡보내서 깼다~~
점심 먹고~일단 작은 아이 데릴러 학교 갔다~~큰 아이한테 가는데 작은 아이 삥 뜯기 기술들어온다~~
맛난거 사달라고~~
내가 "너도 나도 용돈 받는 처지 인데 너도 보태라"하니 급 말이 없다~
큰 아이 만나서 오는데 큰 아이도 맛난거 사달란다~~자기가 1만원 낸다고~
결국 빽다방 가서 음료 한잔씩했다~~내가 돈은 다 냈고~~ㅠㅠ
근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유튜브 보면서 즐거워하는데 나도 기분이 좋다~
집에 와서 피파 한 판하고 와이프가 점보 도시락 사와서 먹었다~
크기가~~우와~~
4명이서 다 못 먹고 결국은 버렸다~~ㅠㅠ
태권도 학원가서 공개수업하는데 특히나 큰 아이가 잘해서 그런지 뿌듯하다~
작은 아이도 나름 잘하니 좋구~~
끝나고 오는 길에 설빙에 가서 빙수 한 그릇!!ㅎ
뚝딱 먹고 집에 와서 씻고 책 읽어주고~~와이프가 아이들 재우고~~난 그 사이에 대방어 사왔다~
와이프 숙제하고 먹는데 사장님이 숙성 방어 서비스 줬다고 해서 먹는데 진짜 맛나다~
다음 와이프 월급타면 숙성 대방어 먹어야지~
양이 좀 적어서 입맛 다시다 잤다~~
1만보 걷기
운동 완료!!
1. 이웃집 백만장자 203~220
2. 운동
- 윗몸일으키기 100개
열심히 하자!!
"나는 나를 믿는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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