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나의 하루

새벽 1시쯤 라떼 마시고 아메리카노 안 마시고 퇴근~~

생각보다 컨디션 좋고 잠도 잘 안와서 책 좀 읽다가 잤다~~

아이들도 7시 이후에 일어나니 딱 좋았다~ㅎㅎㅎ

12시30분에 일어나 점심 챙겨 먹고~~

밥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배고프다고~~^^;;;

핫초코 타주고 와이프는 아아,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~~

이제 좀 컷다고 티타임~~ㅋㅋㅋ

아이들 영화 틀어주고 나는 운동~와이프는 휴식!!

영화가 무서운지 계속 방문을 열어본다~~

"아빠, 뭐해?" 하면서~~ㅋㅋ운동하는거 뻔히 아는데~

운동 마치고 씻고 마트에 가서 삼겹살이랑 소고기 사서 구워 먹었다~~ㅎㅎ

아이들이 얼마나 잘먹는지..그리고 맛나다고~~ㅋㅋㅋ

그렇게 맛나게 저녁 먹고 상황극, 댄스파티~~ㅎㅎ

21시 넘어서 집에서 송구영시 예배 드렸다~~

아이들 재우려고~~

내가 기억하기로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출근하는거 아니면 교회에가서 예배드렸을텐데 집에 있으니 뭔가 좀 이상하다~~

아이들이랑 같이 놀러가지도 못하고 거이 집에서만 있었으니 얼마나 나가고 싶었을까!!!

2021년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사람들도 만나고!!

올 한해 수고 했다!!

1. 독서 부자의 언어  293~333
2. 운동
- 스쿼트 350개
- 팔굽혀펴기 140개
- 마운틴 클라이머 140개

열심히 하자!!

"나는 나를 믿는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