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01월 14일 금요일 나의 하루

근무 하기 너무 힘들어서 고생했다~~

퇴근하면서 김밥 한줄 먹고~~전철에서 책 봤다~~

동암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 타고 푹 잤다~~집이 마을버스 종점에 있으니까~~ㅋㅋㅋ

집에 와서 손 씻는데 큰 아이가 화장실 문 열고 들어온다~~ㅠㅠ

어찌나 놀랬는지~그리고 달래서 들어가 자라고 하고 나도 잤다~~

15시에 일어나 큰 아이랑 와이프랑 같이 점심 먹고 씻고 병원으로~~

몇년전에 제거한 피지낭종이 재발하고 염증이 나서 다시 제거하기로~~

예약한 시간보다 일찍도착해서 초음파로 일단 검사해보니 길이 2.4cm란다~~

제게하는 수술만 약50분 넘게 진행~~다행히 무사히 잘 끝났다~~

집에 오는 길에 과자 사가지고 갔다~~저녁 간단히 먹고 아이들이랑 놀고 씻기고 재웠다~

작은 아이 보고 "아빠 살아 돌아왔어~~"하니 엄청 좋아한다~~

아이들 일찍 재우고 과자 먹으면서 영화 한 편봤다~

운동은 최소로~~~

1. 언스크립티드 432~465
2. 운동
- 윗몸 일으키기 0개
- 마운틴 클라이머 0개
- 팔굽혀펴기 0개
- 스쿼트 100개
- 플랭크 60초
- 버피 테스트 0개

열심히 하자!!

"나는 나를 믿는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