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03월 20일 일요일 나의 하루

09시30분에 일어나 아침 간단하게 먹고 씻고 교회에 갔다~

와이프 대면수업 대신에 온라인으로 대체하는데 계속 얼굴이 나와야한다고~~~ㅋㅋㅋ

그래도 교회 가는 시간이 쉬는 시간이고 예배 시간중 절반이 점심 시간이라 정말 다행이다~

교회 끝나고 집에와서 우동 끓여 먹고 와이프는 계속 수업 들었다~ㅋㅋ

아이들이랑 할머니 생신 선물로 머리핀 사고 싶다고 해서 아이둘이랑 같이 나갔다~

잘 사고 오는 길에 작은 아이가 다른 길로 간다고 계속 고집 부려서 그냥 시야에서 사라졌다~

다시 가보니 작은 아이가 안보인다!!!

계속 찾아봐도 안보인다~~ㅠㅠ

큰 아이 데리고 작은 아이가 가려고 했던 길로 올라갔다. 안보인다~~

큰 아이가 혼자 갈 수 있는 곳에서 헤어져 동네를 찾아다니는데 와이프 한테서 전화 온다!!

"작은 아이 집에 왔다고!!!!"

난 겁나 뛰어 다녀서 땀 범벅~~ㅋㅋㅋ

집에 가서 그러면 안된다고 타이르면서 시게 엉덩이 한 대!!

그리고 안아줬다~~작은 아이도 계속 미안하다고~~~

다시 나가서 아이스크림 사왔다~~

아이들 영화 틀어주고 난 운동~~

와이프 수업 끝나고 저녁 먹고 아이들이랑 운동~그리고 게임!!

내일 학교 가는 날이라 최대한 빨리 빨리!!!ㅋㅋ

아이들 재우고 바로 자려고 했으나 TV~~

나한테 득이 되는게 없는데 계속 늦게 잔다~~ㅠㅠ

1.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84~90
2. 운동
- 윗몸 일으키기 300개
- 마운틴 클라이머 300개
- 팔굽혀펴기 100개
- 스쿼트 100개
- 플랭크 120초
- 버피 테스트 30개

열심히 하자!!

"나는 나를 믿는다"